이달 20일까지 45일간 집중관리

영암경찰서는 지난 3월 7일부터 4월 20일까지 45일간 학교폭력 집중관리 기간을 지정하여 관내 초중고 36개교 5천812명을 대상으로 학교폭력 예방을 위한 범죄예방 교육을 실시했다.
이번 범죄예방 교육은 각 학교전담 경찰관이 범죄예방 교육을 전문적으로 맡아 학교폭력에 대한 인식을 개선할 수 있도록 관련 처벌내용 등 구체적인 내용중심 맞춤형 교육자료를 직접 제작하고, 퀴즈를 통한 참여 수업으로 큰 호응을 얻었다.
영암경찰은 범죄예방교육 뿐만 아니라 경ㆍ학 합동순찰, 상시 간담회 등을 통해 청소년이 마음 놓고 다닐 수 있는 학교 만들기에 총력을 기울일 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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